경남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3~25일 2박3일간 의령동부농협 소속 다문화 가족 14가정 44명을 초청, 서울 나들이를 했다.
서울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열린 농촌정착 과정 교육에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관심 있게 참가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복화술 공연, 경복궁 탐방, 농업박물관 관람, 한강 유람선 승선, 63빌딩 방문, 한식 요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자녀들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구분해 해당 대상자별 특별히 마련된 장소에서 그리기, 체육교실, 영상물 시청, 부모에게 감사편지쓰기 등에 참여했다. 이상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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