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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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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함안군, 통합관제센터 잇따라 운영

  • 기사입력 : 2014-05-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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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와 함안군이 부서별, 기관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 등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진주시청 10층에 설치된 도시관제센터는 목적별(방범·쓰레기투기·불법주정차 단속·재난화재감시 등) CCTV 700대, 초등학교 내 CCTV 255대, 혁신도시내 CCTV 217대 등 총 1170여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되며, 각종 범죄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관 3명, 전문관제인력 28명, 분야별 업무담당자 6명 등 37명이 교대 근무하면서 365일 실시간 관제한다.

    관제센터에는 LED 멀티 상황판과 통합 관제실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정보를 30일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저장장치와 운영서버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이와 함께 GIS 솔루션을 도입, CCTV 위치정보와 지리정보를 연동해 공간정보와 영상정보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함안군도 지난달 30일 오전 군청 별관 1층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서를 비롯 교육지원청, 소방서, 육군 5870부대 5대대 등과 협약을 맺고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군내 377대의 CCTV를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2월 말 준공했다.

    강진태·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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