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5일 (일)
전체메뉴

진주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병원건물 화재

근로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 기사입력 : 2014-05-09 11:00:00
  •   


  • 8일 오후 4시 50분께 진주시 주약동 한 병원건물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건물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근로자들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처음 불이 난 8층의 불씨가 지하 3층까지 연결된 덕트를 타고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8층 환풍기 철거작업을 하면서 불이 났다는 근로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경규 기자 jkgyu@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