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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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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빈집서 7천만원대 화투판 벌인 14명 검거

  • 기사입력 : 2014-05-10 0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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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고성경찰서는 10일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김모(47·여)씨 등 남여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 오전 5시 4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고성군 개천면의 농촌 빈집에서 7천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박자금 1천900만원을 현장에서 압수했다.

    경찰은 도박판을 개장해 도박꾼들을 불러모은 김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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