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5-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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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종하 학원비 내려고…
엄마의 정원(MBC 15일 밤 8시 55분)
기준은 출국장에서 여권을 꺼내다 떨어진 커플링을 내려다 본다. 윤주는 종하의 학원비를 내기 위해 차를 팔기로 한다. 한편 기준은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윤주를 바라보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두릅의 맛
한국인의 밥상(KBS1 15일 오후 7시 30분)
빼어난 향과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까지 갖춘 ‘산나물 중의 산나물’ 두릅은 평생 미식과는 거리가 멀었던 백범 김구 선생도 반한 맛으로 알려졌다. 비록 가시가 못생겼지만 그 새살의 부드러움과 향기가 일품이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아찔한 순수의 맛, 두릅을 만나보자.
대한민국 선생님의 고민은?
스승의 날 특집다큐(KBS1 15일 밤 10시)
2013년 국제연구기관(Global Teacher Status Index)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국별 ‘교사 존경도’는 1위 중국 75%(존경한다), 2위 터키 52%, 3위 싱가포르 47% 등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교사 존경도는 11%로 최하위인 2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교사의 약 63.8%가 명예퇴직을 고민한 경험이 있다. 2014년 대한민국 선생님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그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
사춘기 아이와 아빠의 소통 여행
스페셜 프로젝트(EBS 15일 밤 9시 50분)
경쟁과 속도의 시대,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의 아버지는 어느새 성큼 자라 사춘기가 된 아이를 보고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공감하지 못하는 아빠와 이해받지 못하는 사춘기 아이가 극한의 땅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둘 사이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리핀 팔라완으로 떠난 네 가족의 이야기다.
방황하는 고교생, 격투기 도전
리얼체험 땀(EBS 15일 오후 7시)
과거 권투 유망주였지만 올림픽 문턱에서 두 번이나 좌절한 후 폭력조직에 가담하고, 분신자살 시도 등으로 스스로 인생에 기권을 선언했던 박현성 관장(47). 그를 찾아온 고교생 권영대(19)군은 박현성 관장의 불우했던 청소년 시기와 꼭 닮은 아이다.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온갖 사고를 저지르고 방황하던 영대. 혹독하고 거친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박현성 관장은 격투기 체험을 통해 과연 영대의 방황을 멈추게 해줄 수 있을까.
채리, 하준 밀어내고 다쳐
빛나는 로맨스(MBC 15일 오후 7시 15분)
제이청 광고 촬영장에서 조명기구가 하준을 향해 쓰러지고, 이에 채리는 하준을 밀어내고 대신 다치게 된다. 한편 기준는 윤나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데….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