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3일 (금)
전체메뉴

도로 위에 쓰러진 시민 차량 세 대가 치고 갔다

창원 고가도로 행인 치고 달아난 운전자 2명 추가 입건

  • 기사입력 : 2014-05-19 11:00:00
  •   


  • 속보= 고가도로에 쓰러져 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차량 운전자가 추가 입건됐다.(16일자 6면 보도)

    마산동부경찰서는 도로에 누워 있던 행인을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택시기사 A(68)씨와 대리기사 B(57)씨를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1시 22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한국전력에서 의창구 소계동 소계광장을 잇는 고가도로에 쓰러져 있던 C(56)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A씨를 붙잡았으며, B씨는 17일 경찰에 자진 출두해 ‘차량이 뭔가를 타고 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도로에 사람이 누워 있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