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임창원 면장은 지난 16일 장날을 맞아 군 역점시책인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홍보를 위해 ‘관내버스 안내도우미’ 체험을 했다.
임 면장은 이날 남상면 춘전마을에서 출발해 거창읍까지 운행하는 춘전선 버스를 탑승해 버스 정류장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축하며 승하차를 도왔고, 버스좌석 안내, 거스름돈 전달 등 안내도우미 역할을 했다.
또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 홍보를 위해 버스 안에서 탑승 주민들에게 홍보지를 배포하고 시책 설명과 함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임 면장은 “버스 안내도우미 체험을 통해 농번기의 어려운 점, 거창군에 바라는 점 등 주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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