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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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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5-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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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약속 ‘국수의 길’

    다큐 공감(KBS1 20일 밤 10시 50분)



    어린 시절 우리들의 슈퍼맨이었던 아버지.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의 삶을 존경하고 닮고 싶다 말하는 젊은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국수가게 사장 김민균(32)씨도 다르지 않았다. 국수에 평생을 바치느라 가족에 소홀했던 아버지가 죽도록 미웠고, ‘나는 그 길을 밟지 않으리라’ 수백 번 다짐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맞이한 아버지의 죽음. 눈 감는 순간까지 국수를 걱정했던 아버지와의 약속을 위해 그는 다시 국수의 길에 들어선다.



    대밭이 선물한 봄맛 ‘죽순’

    한국기행(EBS 20일 밤 9시 30분)



    녹음이 우거진 대밭이 내어준 봄의 선물, 죽순. 생장속도가 빨라 40여일 만에 다 자라기 때문에, 봄철 짧은 기간 내에 빨리 수확해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봄맛이다.



    연예계 축구광들 총출동

    우리동네 예체능(KBS2 20일 밤 11시 10분)



    연예계 내로라하는 ‘축구광’들이 총출동했다. ‘예체능’ 축구팀과 이들의 축구광 친구들이 한데 어우러진 ‘축구하자 친구야’가 그려진다. 이들은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오스트리아 대자연과 예술

    세계테마기행(EBS 20일 밤 8시 50분)



    오스트리아, 대자연과 예술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 산맥 절반을 가진 이곳은 3000m급 알프스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는 터전이 되고, 산에서 나는 소금은 그들의 삶이 됐다. 더불어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베토벤, 슈베르트, 하이든 그리고 요한 슈트라우스가 사랑했다.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광과 오스트리아 동남부 대평원, 62개의 요새는 마치 19세기 중세 유럽에 와 있는 듯 느끼게 한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예술가

    대한민국 화해프로젝트 용서(EBS 20일 밤 10시 45분)



    ‘갈대의 순정’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1960년대를 풍미했던 박일남.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고, 사업의 실패와 여러 번의 수감생활도 했다. 그런 때에 박일남을 붙잡아준 사람은 달마도의 대가 이종철 화가. 개성 강한 두 예술가는 사사건건 부딪히는 것도 많다. 그렇다고 섭섭한 심정을 털어놓자니 마음이 불편하다.


    13가지 복합질환 앓는 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20일 오후 5시 35분)



    오늘도 아들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는 태우. 태우가 쓰러진 지도 벌써 10개월이 됐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뇌와 장기에 손상이 왔고 뇌부종과 폐부종 등 13개의 복합 질환이 함께 진단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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