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9일 (목)
전체메뉴

창녕고 독주 속 중위권 대혼전

전국 고등부 축구 경남 주말리그
2~7위 경기 때마다 순위 요동쳐

  • 기사입력 : 2014-05-20 11:00:00
  •   


  • 창녕고가 2014 전국 고등부 축구 경남지역 주말리그에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중위권은 대혼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9라운드에서 창녕고는 창원기공(4승 3무 2패·승점 15)을 3-2로 누르고 7승 1무 1패(승점 22)로 단독 1위를 고수했다.

    통영고도 경남정보고(2무 7패·승점 2)를 2-0으로 누르고 6승 2무 1패(승점 20)로 2위를 유지했다.

    마산공고는 경남보건고(2무 7패·승점 2)를 2-1로 이기고 6승 3패(승점 18)로 3위로 한단계 올랐으며, 남해 해성고도 김해생명과학고(2승 7패·승점 6)를 2-0으로 누르고 4승 3무 2패(승점 15)로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3위였던 창원기공은 이날 패배로 5위가 됐으며, 초반 1위를 달리던 거제고는 연패를 당하며 7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위 통영고부터 7위 거제고까지 승점차가 8점에 불과해 경기 때마다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중등부 A리그에서는 창원 토월중이 7승 무패(승점 21)로, B리그에서는 김해중이 4승 2무(승점 13)으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초등 서부리그에서는 진주 고봉우FC가 10승 1패(승점 30)로 1위, 남해초가 9승 2무(승점 29)로 추격을 벌이고 있다.

    초등 중부리그에서는 밀양 밀성초(7승 4무·승점 25)가 김해 외동초(8승 1무 2패·승점 25), 창원 상남초(7승 4무·승점 25)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 앞서 간신히 1위를 지키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현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