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합천군수 후보 “기업 유치·도시가스 공급·둘레길 조성”
- 기사입력 : 2014-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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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무소속·54·사진) 합천군수 후보는 21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선언과 함께 경제, 문화, 관광 등 공약 13가지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기업 200유치 △도시가스 공급 △영세업자에게 저리로 100억원 지원 △특화된 문화공간조성 △100㎞ 둘레길 조성 등을 공약했다.
기업 200유치는 산업단지조성 때 국비로 조성하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군수가 사활을 걸고, 남부고속철도,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 조기착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군수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로 뛰어다닐 것이 아니라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가들을 찾아다니며 비전을 설명하겠다고 했다.
또 합천읍 시장을 비롯해, 삼가, 초계, 가야시장을 외지인들이 찾는 추억의 장소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강준 기자 jkj@knnews.co.kr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