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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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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흥사일반산단 진입로 조성 ‘착착’

국비 300억 투입 제2가산교 신설
50% 진척… 내년 4월 준공 목표

  • 기사입력 : 2014-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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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진입도로 개선사업은 축동면 가산리와 곤양면 흥사리 일원 지방도 1001호선과 1002호선 구간에 5.15㎞를 확장포장하고 가화천내 제2가산교 320m를 신설하는 공사로서 국비 300억원을 투입, 지난해 4월 8일 착공해 현재 50% 공정을 넘어 내년 4월 초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산교 노후에 따른 대형차량 통행제한(31.3t이상)으로 서부 3개 면 지역발전에 많은 걸림돌이 됐으나 제2가산교가 완공되면 남해고속도로와 연계돼 원활한 물류 수송, 오랜 주민숙원 해소와 낙후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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