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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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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1연승’

넥센 18-2 꺾고 선두 질주

  • 기사입력 : 2014-05-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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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순위   (25일 현재)
    순위구단승률승차연속
    1삼성281310.683-11승
    2두산251800.5814.01승
    3N C251900.5684.52패
    4넥센232000.5356.05패
    5롯데212310.4778.52패
    6S K202400.4559.52승
    7KIA192400.44210.02승
    8한화162410.40011.51패
    9L G152710.35713.52패


    투·타 모두에서 균형을 이룬 삼성이 거침없이 11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독주 채비를 갖췄다.

    삼성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3회에만 11점을 따내는 폭발적인 타선의 힘과 선발 릭 밴덴헐크의 역투를 앞세워 넥센에 18-2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13일 대구 한화전을 시작으로 중간에 무승부 한 차례를 제외하고 무려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원년인 1982년부터 프로야구에 참가한 삼성이 11연승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8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선동열 감독 시절이던 2010년 6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2연승을 달린 바 있다.

    삼성의 팀 최다 연승 기록은 1986년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기록한 16연승이다.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09년 8월 24일부터 이듬해 3월 30일까지 SK가 올린 22연승이다.

    울산구장에서는 KIA가 롯데를 7-5로 물리쳐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 이상)로 가져갔다.

    문학구장에서는 SK가 난타전 끝에 LG를 9-6으로 제압,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잠실에서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린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를 9-6으로 제압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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