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 254명 “권정호 교육감 후보 지지”
- 기사입력 : 2014-05-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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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생활체육회 254명의 대표들이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정호 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철웅 전 경남축구연합회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생활체육인 254명이 권정호 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지역 생활체육인 254명의 대표 5명은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이들이 건강해지기 위해선 건강한 정신이 먼저 깃들어야 하지만 성적지상주의 늪에 빠진 우리 아이들은 과도한 수업과 학업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들은 “하지만 교육계 종사자들은 어떤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기껏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라는 허무맹랑한 정책을 들고 나와 아이들에게 또다른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리사욕이나 무책임한 행위 없이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낼 권정호 후보를 지지하며 도민 여러분께 간곡한 추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글·사진=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