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책 이야기
‘경남 독서한마당’ 행사로 한영미·정란희·정여울 등 12명 초청
- 기사입력 : 2014-05-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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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들이 만나고 싶었던 동화책 작가들, 베스트셀러 작가가 도내를 찾아 이야기를 들려준다.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도서관은 2014 경남 독서한마당 독서진흥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밝혔다.
도민들에 책 읽는 문화를 퍼뜨리고, 좋은책을 소개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40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선정도서를 쓴 작가 가운데 12명을 도내 20여개 학교로 초청했다.
28일 오후 2시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를 쓴 한영미 작가가 거제 제산초등학교에서, 30일엔 ‘단추마녀의 수상한 식당’을 쓴 정란희 작가가 남해 삼동초등학교를 찾는 등 7월 16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해 강연을 펼친다.
6월 13일 오전 10시 함안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0’을 쓴 정여울 작가가 여행을 다니며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