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소 출판사가 전자책을 출판할 때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출판물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지역 중소 출판사가 전자출판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좋은 지역출판물의 전자책을 늘리고 유통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내에 있는 출판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술·문화적 가치가 크고, 활용성이 높은 15종류 제작에 각각 100만원 내외를 지급한다. 내달 25일까지 신청 받으며, 신청서는 경남문예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슬기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