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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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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승골’ 아르헨, 보스니아에 2-1 신승

프랑스-온두라스 3-0, 스위스-에콰도르 2-1

  • 기사입력 : 2014-06-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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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의 최강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1로 꺾고 세 번째 월드컵 우승 사냥에 나섰다.

    F조 아르헨티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F조 1차전에서 보스니아의 자책골과 메시의 결승골로 2-1,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보스니아 세아드 콜라시나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후반 20분 메시의 단독 드리볼로 추가골을 얻어 2-0으로 앞섰다. 후반 40분 보스니아의 베다드 이비셰비치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E조에서는 프랑스가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온두라스를 3-0으로 꺾고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스위스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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