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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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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진해길마켓’ 첫 개장

복개천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열려

  • 기사입력 : 2014-06-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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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4일 진해청소년전당 뒤 복개천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 나눔을 실천하고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제1회 함께하는 시민장터 ‘진해길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구민들이 중고물품과 지역예술가들의 수공예품 물건들이 판매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곁들여졌다.

    창원시 ‘EM환경센터’에서 제조한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효능이 있는 EM(유용미생물군) 활성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줘 줬다.

    진해구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판매자 출점료와 기부금 등 행사수익금은 진해 장애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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