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4일 진해청소년전당 뒤 복개천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 나눔을 실천하고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제1회 함께하는 시민장터 ‘진해길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구민들이 중고물품과 지역예술가들의 수공예품 물건들이 판매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곁들여졌다.
창원시 ‘EM환경센터’에서 제조한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효능이 있는 EM(유용미생물군) 활성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줘 줬다.
진해구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판매자 출점료와 기부금 등 행사수익금은 진해 장애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