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함양군향우회 행사에 지역출신 정치·경제인을 비롯한 회원 등 500여 명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향우회는 18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등 정치인과 창원지역 소재 기업인, 향후회원 등이 참석해 함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창호 군수는 “향우회 회원들의 크고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함양이 발전하고 있어 그 고마움을 군민을 대신해 전한다”며 “향우인의 관심과 의견이 함양군정에 반영돼 군민 중심의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향우회장으로 선출된 이임수 ISL계기(유) 대표이사는 “우리 향우회가 34년이란 유구한 역사 동안 수많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변함없이 향우회의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해 새로운 향우회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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