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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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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프린스’ 김정훈, 가수로 돌아온다

내달 미니앨범 발표 활동 재개

  • 기사입력 : 2014-06-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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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엔(UN) 출신 가수 김정훈(사진)이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최근 지오디와 플라이투더스카이, 조성모 등 남자 가수들의 컴백이 잇단 가운데, 김정훈도 오는 7월 3일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지만 신곡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건 대략 7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니앨범에는 김정훈의 여린 감성 보컬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의 곡들이 수록된다”며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유엔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이후 드라마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바보 엄마’ 등의 드라마와 영화 ‘결정적 한방’과 ‘들개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여러 방면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또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한류 프린스’로 불리며 사랑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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