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고를 방문해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경남FC 제공/
경남FC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거제고등학교에 축구 용품을 지원했다.
경남FC 박재영 단장과 대우조선해양 정성대 상무는 지난 2일 거제고등학교에서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운동화 등 2000여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FC와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1차 용품 전달 이후 9월 2000여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 2차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정 상무는 “기업과 프로축구단의 스폰서십 계약이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의 건전한 스포츠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이 수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