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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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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농협 ‘결혼이주여성 교육 프로그램’ 호평

농산물 유통·요리·전통예절 강의

  • 기사입력 : 2014-08-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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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남지농협(조합장 추교식)은 결혼이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이해교육, 창녕지역의 농산물 활용 요리활동, 퀼트공예(손바느질), 한국의 농기계, 전통차 및 우리차의 이해와 예절교육 등의 실습 및 견학을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일부터 1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씩 내부강사 2명 외부강사 16명이 농업관련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지역특산물 이해와 현장체험, 농산물 유통과정 견학,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권소율(28)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농사짓는 차이점, 전통예절교육, 전통요리교육, 가족간의 갈등 이해 교육 등이 도움됐다”고 밝혔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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