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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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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초배 전국 아마바둑대회 시군단체부 함양군 우승

동호회직장 기우회부 광주기우회 1위

  • 기사입력 : 2014-10-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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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 일제강점기 때 국수로 알려진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지곡 개평)을 기리기 위해 함양군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와 경남바둑협회가 주관, 함양군 체육회와 대한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노사초배 전국 아마바둑대회가 5일 막을 내렸다.

    시군단체부 우승에는 함양군이 차지했다. 동호회직장 기우회부 우승은 광주 기우회, 여성단체부는 창원시가 우승했다. 어린이부(4부)의 중·고등부에는 김하늘(양산시), 유단자부에는 김승재(진주 봉래초), 고학년부에는 김지웅(김해 분성초), 저학년부 서준우(진주 봉곡초), 아마최강부에는 서암석굴팀이 우승했다. 이들과 입상자들은 총 3000여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임창호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구한말 우리나라 최고의 국수인 사초선생께서 태어나신 곳이 함양이며, 선생의 숭고한 얼을 되살려 바둑의 본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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