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 총국장에 선출
- 기사입력 : 2014-11-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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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이 신임 ITU(국제전기통신연합)표준화 총국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이 신임 총국장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14 ITU 전권회의 고위선출직 선거에서 ITU 표준화 총국장직에 국내 최초로 선출됐다.
이 총국장은 169개국이 참여해 열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긴 87표를 획득해 ITU 가입 62년 만에 첫 고위직에 선출됐다.
ITU 전권회의는 유엔(UN) 산하의 정보통신 전문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위급 의사결정 회의로 4년을 주기로 대륙별로 개최되며 1994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아시아에서는 20년 만에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열렸다. 김한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