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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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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일고 ‘농촌으로 떠난 가을소풍’

함안·의령서 감 수확작업 거들어

  • 기사입력 : 2014-11-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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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6일 창원경일고와 함께 ‘농촌으로 떠나는 가을소풍’이라는 특색사업을 했다. 食사랑農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특색 있고 의미 있는 가을소풍을 만들기 위해 농촌 현장체험과 일손돕기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농협과 경일고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농업·농촌관을 정립시키고자 지난 201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창원경일고 2학년 전 학급 350여명의 학생들은 감 수확기를 맞아 함안과 의령지역 20여 농가에서 일손을 거들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줬다.

    참여 학생들은 “농작물 생산과정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고 농촌 현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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