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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내일 아침 영하 2도

  • 기사입력 : 2014-11-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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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3일)을 앞두고 11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용동 길상사에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 등이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6개 지구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도내 응시생은 모두 3만8552명으로 지난해보다 764명이 줄었다.

    졸업예정자가 3만3652명(87.3%)이며 재수생 4319명(11.2%),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581명(1.5%)이다. 수능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8시 40분 이후 입실이 불가능한 만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능일 아침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수능 당일 경남지역은 북서쪽에서 고기압이 점차 접근하면서 기온이 낮은 가운데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창원기상대는 12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거창 -2℃, 창원 -1℃, 진주 -1℃, 밀양 -1℃, 김해 1℃, 통영 2℃ 등을 보이겠다. 이는 지난해 수능일 아침 최저 기온보다 10℃가량 낮은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8~9℃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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