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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만진 의원 “합천 백마산성 관광자원화해야”

석만진 군의원 5분 자유발언

  • 기사입력 : 2014-1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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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의회 석만진(사진)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19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합천군 율곡면에 있는 백마산성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석 의원은 “백마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경남도 기념물 제263호로 길이가 1.5㎞, 내부면적이 12만㎡에 이른다”면서 “해발 264m에 있어 접근이 쉽고 황강의 상·하류 조망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성문화 등이 있어 군민의 여가선용과 청소년들의 역사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근 “필리핀에 갔을 때 말을 타고 분화구까지 올라가는 관광코스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한 것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많은 관광객이 산성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렇게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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