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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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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바이오산업 혁신 심포지엄 열려

14일 진주시 바이오21센터서
관계기관·기업체 120여명 참석

  • 기사입력 : 2014-1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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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진주시 바이오21센터서 열린 바이오산업 혁신 심포지엄서 참석자들이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진주상공회의소/


    진주상공회의소는 14일 진주시 문산읍 (재)바이오21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기업체 CEO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진주지역이 경남도의 미래50년 전략사업의 한 분야로 선정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항노화산업의 주역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과제들이 논의됐다.

    최명석 경상대 교수는 “진주바이오산업은 지역혁신사례로 뽑힐 정도로 성공한 사례이다. 대도시의 클러스터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많은 주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외형적 성장 이면에 있는 많은 개선점을 각고의 노력으로 헤쳐나가야 미래가 밝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항노화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남과학기술진흥원 또는 경남항노화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의 거버넌스를 구상하고 진흥원 아래에 바이오21센터와 의생명센터, 한방약초센터 등을 두는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를 제안했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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