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2일 (일)
전체메뉴

산청군, 적정규모학교 설립 추진단 발족

  • 기사입력 : 2014-11-17 11: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1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정규모학교 설립 추진단 발족식./산청군/


    산청군이 적정규모학교 설립으로 ‘교육산청’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단을 발족했다.

    산청지역 적정규모학교 설립 추진단은 지난 1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김종완 전 군의원을 추진단장으로 거점1지역 회장에 조진상 산청초 운영위원장, 거점2지역 회장에 강학중 신등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선임했다.

    적정규모학교는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의해 소규모학교를 하나의 거점지역학교로 통합하는 제도로 폐교 학교당 건축비 외 100억원을 지원하며 시·도교육청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청지역의 적정규모학교 설립은 지난해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했으나 설립 기준을 넘지 못해 실패했다. 이에 추진단은 지난달 24일 박종훈 도교육감의 산청교육지원청 방문 때 올해 내에 재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난 3일 적정규모학교 설립 추진 학부모건의서를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김종완 추진단장은 “적정규모학교 설립을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