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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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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1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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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산 산사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한국기행(EBS 17일 밤 9시 30분)



    조선왕조실록의 피난처, 용굴.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의 실록들이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안으로 굽이굽이 숨어들어갈 수 있었던 내장산 덕분이었다. 내장사 대주 스님을 따라 옛사람들의 정기를 받으러 간다. 논을 고르는 서래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 서래봉 아래에는 내장산 단풍의 백미라는 벽련암이 있다. 이곳 벽련암의 녹차밭에서 바라보는 내장산의 경치 또한 일품이다. 가을에 피는 녹차꽃을 띄운 찻상에서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껴본다.



    소원 “CE그룹에 복직하겠다”

    소원을 말해봐(MBC 17일 오후 7시 15분)



    소원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놓고 이현이 계략을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원은 그대로 혜란을 찾아가 CE그룹에 복직하겠다고 한다. 한편 결혼식을 올리는 문제로 견우와 티격태격하던 명희는 맞선을 보러 나가고….



    영조, 세자의 정치 복귀 허락하고…

    비밀의 문(SBS 17일 밤 10시)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던 영조는 세자 이선의 정치 복귀를 허락하며 대리청정을 시작하고, 세자의 정치를 지원하겠다고까지 한다. 한편 장 내관의 동생은 거벽(조선 시대에 과거 시험의 답안지 내용을 전문적으로 대신 지어 주던 사람)으로 옥에 갇히게 되고, 장 내관은 동생의 형벌을 줄여보고자 돈을 구하러 다닌다. 이를 알게 된 이선은 큰 결심을 하는데….



    연주의 귀재 파가니니와 리스트

    EBS음악기행(EBS 17일 오후 7시 50분)



    악마의 기교인가? 신이 내린 재능인가? 화려한 테크닉으로 유럽을 평정한 두 음악가, 파가니니와 리스트. 그들의 높은 인기는 갖가지 스캔들과 루머를 낳으며 바이올린과 피아노에 새로운 역사를 남기는데…. 파가니니와 리스트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연주. 종전의 음악가들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였던 두 연주 귀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무성한 소문 뒤에 감춰진 그들의 진정한 얼굴과 기교를 낳은 음악적 영감의 원천을 만나본다.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 ‘앙코르 와트’

    세계테마기행(EBS 17일 밤 8시 50분)



    캄보디아를 말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대표 유적지 ‘앙코르 와트’. 12세기 크메르 대제국이 ‘신들의 낙원’이자 ‘지상의 천국’으로 건설하고자 불멸의 재료인 돌로 완성한 최고의 건축예술인데, 다섯 개 탑 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면 연못에 비치는 ‘앙코르 와트’가 백미다. 전 세계에서 몰려 온 여행객들은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여명이 밝기도 전에 명당자리를 잡고 기다린다. 앙코르 유적지를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천년의 세월을 넘어 삶의 원천이 되고 있는 앙코르의 현재를 본다. 크메르 왕조가 시작됐던 신성한 산 ‘쿨렌 산’에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커다란 바위를 깎아 만든 거대 불상 그리고 톤레삽 호수의 발원지가 되는 샘물도 찾아가 본다.



    내 아이에게 물려주기 싫은 유전자는?

    톡톡 부모광장(EBS 18일 오전 9시 40분)



    동시대에 부모로 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톡 vs 톡’ 시간으로 진행된다. ‘내 아이에게 물려주기 싫은 유전자가 있다!’란 주제로 부부간, 치열한 유전자 전쟁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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