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영업한 안마시술소 적발
- 기사입력 : 2015-03-04 13: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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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는 마사지를 받으러 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안마시술소 업주 A(4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660㎡ 규모의 3층짜리 건물에 방 12개를 갖추고 안마를 받으러온 남성 손님들에게 1인 당 현금 17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소 주변에서 잠복하다 남성들이 현장에 출입하는 것을 확인, 손님으로 가장해 업소로 들어가 이들을 붙잡았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