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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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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사 에너지 절감 ‘경남 1위’

LED 전등·태양광설비 등 성과
인센티브로 33억6600만원 받아

  • 기사입력 : 2015-06-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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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있는 거창군 청사.


    거창군은 2014년도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평가에서 경남 1위 및 전국 5위를 차지, 인센티브로 교부세 33억66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거창군은 2013년 평가에서도 경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며 36억여원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2011년도부터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교부세로 지급하고 있다.

    군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난 4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사 내 전등 70%를 LED로 교체했다.

    또 여름철 냉방온도를 28도 이상 유지하고, 회의실 냉방기는 에너지 소비 피크시간대인 오후 2~5시에는 가동을 중지시켰으며, 겨울에는 야근시간을 오후 10시 이전으로 제한해 온풍기 가동시간을 줄였다.

    이와 함께 청사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10만kwh의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사용하고 있다.

    서영훈 기자 float2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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