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2015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주)고려이노테크(대표 허영식) 등 28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청,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향후 2년간 각 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자금 및 보증지원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지정된 기업은 이달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지정증 수여식은 오는 10일 경남중기청에서 개최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5-268-2542.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