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2013년에 시작된 ‘국민대통합 아리랑 전국순회공연’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습니다.
‘2016 국민대통합 아리랑 전국순회공연’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 전야제에서 첫 무대를 마련합니다. 이날 공연에는 서편제의 오정해씨를 비롯 많은 명창들이 출연합니다.
우리 아리랑의 대표격인 밀양아리랑·정선아리랑·진도아리랑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은 물론, 아리랑을 국민 소통 콘텐츠로 삼아 국민통합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아리랑은 물론 북간도아리랑까지 엮어내는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민족 아리랑 실크로드 구축을 시도합니다.
밀양아리랑·정선아리랑·진도아리랑 발생지역의 광역자치단체와 대표 일간지인 경상남도·경남신문, 강원도·강원도민일보, 전라남도·전남일보가 전국을 순회하며 7차례 공연하는 국민대통합 아리랑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주 최 :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남도
주 관 : 경남신문, 강원도민일보, 전남일보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악방송
문 의 : 경남신문 전략기획실(☏ 055-210-6110)
강원도민일보 전략본부(☏ 033-260-9005, 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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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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