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과 창녕축협은 ‘창녕우포인동초한우’ 유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NC다이노스의 경기 중 이벤트타임에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축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전광판에 홍보물이 게시된다.

행사 첫째날인 지난 20일 창녕군과 창녕축협은 창녕우포인동초한우 생산농가와 함께 구성된 50여명의 홍보단을 현장에 파견해 직접 관중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종우 부군수는 “자연항생제인 인동초 첨가 사료를 급여한 창녕우포인동초한우가 마산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홍보되고 2·3차 소비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기간 중에는 추첨을 통해 창녕우포인동초한우 국거리세트 30개(1경기당)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고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