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의 장인 ‘한가위 놀이터’를 창동예술촌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5~7일 3일 동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어울림센터는 ‘한복 입고 골목여행’과 연계해 ‘전통 혼례 체험’, ‘족두리 만들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 참여자가 한지로 직접 만드는 ‘나만의 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원시는 추석 연휴 동안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등 다시 살아나고 있는 구도심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한복 체험프로그램인 ‘한복 입고 골목여행’이 함께 운영돼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창동예술촌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22-2155)로 하면 된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 진주 남강에 7만여개 유등 불 밝혔다
- 6~7일 창원의 집 ‘풍성한 한가위 한아름 한마당 잔치’
- 김해·진주·마산박물관서 다양한 전통체험·문화행사
- 창원서 민속축제… 5~7일 마산만날제·7~8일 남산상봉제
- “한가위 황금연휴 경남서 즐기세요”
- 추석연휴 금융거래 요령
- 합천 영상테마파크 “한복 입고 오면 무료입장”
- 숲·공룡·해산물… 추석연휴 즐길거리 많은 고성
- 활짝 핀 통영 사량도의 가을
- 지리산 대피소, 추석 황금연휴 예약 꽉 찼다
- 진주가 기다린다, 눈부신 낭만 빛나는 추억 품고
- 추석연휴에 남해 가면 관광지 6곳 ‘무료입장’
- 한가위 편안하고 안전하게… 10개반 261명이 도민 지킵니다
- [카드뉴스] 길고 긴 황금연휴 여기 어때?
- 창원역사민속관 첫 기획전 ‘찬란한 장엄, 단청’
- 경남도내 전통시장 14곳 주변 내달 말까지 주차 허용
- [특집] 가을 축제 어디로 가볼까
- 거가대로·마창대교·불모산터널 추석연휴 내달 3~5일 무료통행
- 추석연휴 울산으로 오세요
- 추석연휴때 남해서 맥주축제 즐겨볼까
- [거제도 숨은 명소 탐방] 추석 황금연휴 관광·힐링·체험, 거제서 多 해볼까
- 꼭 가야 할 2017년 경남 가을축제 6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