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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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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골차… 여자핸드볼, 러시아에 져 8강 좌절

세계선수권 16강전서 35-36 패배

  • 기사입력 : 2017-1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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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러시아와의 16강전에서 한국의 김보은(오른쪽)이 상대팀 선수와 공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1골 차로 아쉽게 졌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현지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9일째 러시아와 16강전에서 35-36으로 패했다.

    2009년 대회 6위 이후 8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노린 우리나라는 8강행 문턱을 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이 대회 8강은 스웨덴-덴마크, 프랑스-몬테네그로, 체코-네덜란드, 러시아-노르웨이 등 유럽 팀들의 대결로 압축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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