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욱 무소속 김해시장 후보는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분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첫째·둘째·셋째 출산시 각각 100만원·300만원·500만원) △중·고교 청소년 무상교복 지급 △청소년회관 건립 △청년근로 熱 프로젝트 추진 △다문화가정 국내적응 지원 △장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 △고령친화형 도시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 등이다.
송 후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회사 영위를 위해 만 18~34세의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가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시에서도 같은 금액을 내 목돈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청년 기숙형 공동창업센터를 건립해 실비로 기숙과 창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장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재취업 및 직무 재교육 수료 배움카드와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