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정현숙)는 창업의지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경남도민 무료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무료창업강좌는 지역별 선착순 70여명씩 신청할 수 있다. 창원지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진주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열린다.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교육은 2018년 창업트랜드 및 유망 아이템 분석·사업타당성 분석·점포 콘셉트 및 인테리어·정부 지원제도 활용방법·창업 세무 및 절세방안·마케팅 등 6개 강좌로 이뤄진다. 강사진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컨설팅 대표 등 창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무료교육 강좌을 수료자에게는 특전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 추천 자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홈페이지 (www.knwomanbiz.org)나 전화(☏ 055-212-1203·1240)로 문의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