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 폐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축구협회/
제9회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1부 덴소코리아(창원), 2부 한화지상방산, 3부 마산동부경찰서가 각각 우승했다.
기관·기업체 각 부문 준우승은 1부 GMB코리아, 2부 쌍용자동차, 3부 효성굿스프링스가 차지했다.
덴소코리아(창원) 김인호, 한화지상방산 이성용, 마산동부경찰서 박경진이 각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심판상은 경남축구협회 김승남 심판이 받았다.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가음정FC가 장년부, 팔용FC가 청년부에서 우승했다.
27~29일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기관·기업체 1부 5개팀, 2부 5개팀, 3부 12개팀과 생활체육 장년부 10개팀, 청년부 3개팀 등 모두 35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폐회식은 29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