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9일 고운체육관에서 박상규 행정국장, 강석진 국회의원, 서영재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병곡면 김기영씨, 함양읍 박미란·아베마유미·송알마씨 등 4명이 모범다문화가정으로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다문화 유공자 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서윤덕씨 등 4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함양신협 이성국 이사장이 다문화 가족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각계각층에서 많은 물품을 기증해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