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장에 김상구(57) 총경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찰에 대한 신뢰는 경찰이 본래의 역할을 충실히 잘 함으로써 만들어진다”며 “우리 모두가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밀양 출신인 김 서장은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창원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부산사상경찰서장, 하동경찰서장, 김해중부경찰서장,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거쳤다.
이민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