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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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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일주도로 38년 만에 완전 개통

  • 기사입력 : 2019-05-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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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통영시 한산면 진두 물양장에서 열린 한산일주도로 개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통영시/


    통영시는 지난 3일 한산면 진두 물양장에서 한산일주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산일주도로는 총연장 22㎞로 1980년 제승당에서 대고포 도로를 시작으로 마지막 미개설 구간인 여차에서 관암마을 도로가 지난 2018년 12월 준공되면서 완전히 개통됐다. 완전 개통에는 38년이 걸렸고 총사업비는 204억원이 투입됐다.

    한산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한산면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객 교통편의 증진, 볼거리 제공으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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