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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作사천 리미술관은 2층 전시관에서 안소영 작가의 기획초대전 ‘그녀는 여행 중입니다’를 열고 있다.
7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안과 밖,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안(Inside)은 그녀의 여행 전, 그녀가 속한 집과 도시의 전경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밖(Outside)은 그녀가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왔을 때, 자연 속에서 위로받고 스스로 회복하는 여정을 담는다.
안소영 作안소영 작가에게 여행은 꿈이고 판타지이다. 안 작가는 “혹 지금 고단한 일상에 지쳐 있는 이가 있다면 작가의 그림이 잠시 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경남메세나협회, 제일레스텍 후원으로 마련됐다. 문의는 사천 리미술관 홈페이지(http://sacheonlee-artmuseum.com) 또는 ☏ 835-2015.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