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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달 28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 신원지점에서 올해 두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농촌 복지사업이다.
남거창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거주 농업인 250여명이 참여해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의료진의 한방진료와 침 시술, 장수사진 촬영,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에서 진행한 농업인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이 이뤄졌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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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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