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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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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대적 양파·마늘 소비촉진 운동 전개

현장 판매 및 캠페인 활동

  • 기사입력 : 2019-07-18 1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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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은 18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 인도에서 대대적인 양파·마늘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재배 농가를 위한 현장 판매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양파가 최상의 작황으로 풍작을 이뤘지만, 이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양파 99.8ha를 격리 폐기하고 3500여t을 대만 등에 수출한 바 있으며, 추가적으로 3700여t을 수출한다.

    합천군 마늘·양파소비 촉진 행사/합천군/
    합천군 마늘·양파소비 촉진 행사/합천군/

    또 관내 유관기관 및 공무원 1인 1망 양파 사주기 운동, 군 관내 지역농협 및 로컬푸드 양파·마늘 판매코너 개설, 또한 재외 합천군 향우회에 내 고향 양파·마늘 애용 서한문 발송 등 범 군민 양파·마늘 소비촉진 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마늘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양파·마늘 소비촉진 운동이 우리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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