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단지서 3세 남아 SUV차량에 깔려 숨져
- 기사입력 : 2019-08-06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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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 5분께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53·여)씨가 몰던 SUV차량이 B(3)군을 치어 머리를 크게 다친 B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엄마, 형과 함께 집 앞에 산책을 나와있던 중 갑작스레 변을 당했다.
경찰은 A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퇴근길 아파트 단지 내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에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과 주변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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