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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4일 오후 5시 연지공원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를 연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추진단이 직접 제안해 기획하고 만드는 지역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열린 시민기획축제 모습.오후 7시 연지공원 내 호수 둘레에서 열리는 ‘연지술래’는 김해시민 전 연령대가 함께하고 즐기는 강강술래 퍼포먼스로, 신명나는 소리꾼의 선창과 함께 호수를 중심으로 ‘청어엮자’, ‘남생아 놀아라’ 등의 놀이가 진행된다.
‘연지술래’ 운영서포터스를 신청할 경우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시민참여&모니터링’을 신청할 경우 간단한 후기작성 제출 후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연지공원 곳곳에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와라 놀이터(영유아zone), 한판 붙자! 살수대전(10대zone), 와야 슈퍼밴드(20대zone), 청춘 회복 비타민(50-60대zone), 행복을 찍는 사진관(70대zone), △연지(連識)술래 퍼포먼스(전 연령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 320-8589.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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