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 무한리필 돼지갈비점 16곳 적발
- 기사입력 : 2019-10-15 07: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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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저렴한 가격으로 돼지갈비를 무한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식육음식점 12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 위반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돼지목전지 등 다른 부위를 돼지갈비로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했다. 시는 소비자를 기만한 표시·광고행위를 한 3곳, 영업자준수사항 규정을 위반한 6곳, 표시기준을 위반한 1곳, 조리장 내 환풍시설 위생이 불량한 1곳,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5곳 등 총 16곳을 적발, 15곳을 형사입건했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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