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유전자변형농산물을 대체할 작물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된다.
경남도의회는 유전자변형농산물 사용을 억제하고 대체작물을 육성, 지원하는 근거가 될 ‘경남도 유전자변형농산물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옥은숙(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는 유전자변형 농산물 대체작물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도지사 책무를 규정했으며 대체작물 생산, 소비촉진, 보급과 확대 등을 위한 사업을 경남도가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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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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