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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9일 코로나19 조기극복 기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대구농협(5000만원)과 경북농협(2000만원)에 성금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윤해진 본부장과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강호동 前 농협중앙회 이사는 이날 대구농협 지역본부와 경북농협 지역본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농협에 전달한 성금은 경남관내 138개 농·축협이 함께 출연했으며, 실의에 빠져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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